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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눕시 패딩 850LTD 블랙 리뷰

by 히가시 2022. 10. 19.

 

 

 

노스페이스 눕시 패딩 850LTD 블랙 구매한 이유 

 

노스페이스 제품을 평소에 좋아하기도 했고 패딩을 중고로 구매를 해본적이 있긴했는데 

매번 살때마다 실패를 했던거 같아서 빈티지 제품으로 하나 구매를 해보게 됐습니다.

빈티지쪽이다보니 중고 제품치고는 가격대는 높았지만 어릴적에 구매를 해서

입고 싶었던 제품이고 하나쯤은 막입어도 괜찮을꺼 같아서 구매 했습니다. 

 

 

 

노스페이스 눕시 패딩 850LTD 가격대 

 

제품 : 노스페이스 패딩 850LTD (리미티드 에디션)

가격대 : 11만원대 

 

700 눕시 제품이랑 크게 차이는 못 느끼긴 했는데 오래된 제품이라 털 충전을 해서  입어야 할꺼 같습니다

. 나일론 재질인듯해서 매우 가볍다는게 특징이고 이런 원단은 기스나 잘 찢어질꺼 같다는게

조금 치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번 입기는 했는데 제품에 찢어진 흔적이 있어서 마음이 매우 아팠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이고 스트릿, 캐쥬얼 같은 옷에도 무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노스페이스 눕시 패딩 850LTD 앞면

 

노스페이스 지퍼랑 노스페이스 로고가 있습니다. 그냥 깔끔하게 자수로 되어 있다는것이 특징입니다. 

지퍼는 일중지퍼지만, 손크기가 너무 크지않는한 지퍼에 넣을수 있고 지갑, 휴대폰 같은것도 무난히 넣을

수 있고 지퍼로 되어 있어서 주머니에 넣다가 자주 잃어버리시는분들은 쉽게 해결할수 있다는 장점

갖고 있지만 단점이라면 손에 넣다 뺏다할때 지퍼라인에 쓸리는 부분이 생길수 있습니다. 

 

노스페이스의 시그니처 로고이고 프린팅보다는 자수로 되어 있는게 깔끔하긴 하지만

하얀색이다보니 더러워질수 있다는게 특징 같습니다. 

 

 

가격대가 좀 있는 제품은  서밋시리즈 마크가 있습니다. 노스페이스 히말라야 패딩 , 심테이프 자켓도

가지고 있는데 서밋시리즈 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옛날 제품이다보니 필파워가 적혀져 있습니다. 600fill 700fill 800fill 1000fill  등등 있는데 

보통은 700필 제품을 많이 입었고 노스페이스에 필파워가 안적혀 있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스페이스 눕시 패딩 850LTD 내부 

 

서밋시리즈가 내부에 적혀 있었고 내부 지퍼 주머니도 있습니다. 내부 지퍼주머니도 생각보다 넉넉하고 

자주 꺼내지 않는 제품들을 넣는게 좋았습니다. 패딩이 그렇게 큰 제품은 아닌데 등산브랜드 

이다보니 수납공간도 이정도면 충분히 일상생활에서는 괜찮다고 봅니다. 

 

보조배터리 , 에어팟 , 지갑 등등 넣을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보들보들한 느낌이 들어서 반팔티에 입어도 나쁘지 않게 입을 수 있습니다. 

 

 

 

 

노스페이스 눕시 패딩 850LTD 뒷면

 

노스페이스 눕시 패딩은 모자가 없다 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얇게 나마 후드대용으로 있긴합니다.

재질상 매우 얇다는게 특징이고 말아서 지퍼 찍찍이에 보관할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많이 추울껄로 예상이되서 후드티 같은데 보통 많이 코디하는경우가 많았습니다. 

급한 대용으로 쓰는거면 괜찮다고 봅니다. 

 

패딩 하단에는 스트링이 있어서 스트링으로 조여서 외부 공기를 막을수 있다는게 특징이고 패딩이지만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는것이 메리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총평

 

요즘 날씨 기준으로 3도 ~ 10도 사이에 반팔티셔츠에 주로 입고 다녔는데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덥다 라고 느낄수 있지만

반팔티셔츠에 지퍼 잠그지 않고 다닐때도 있고 , 3도 4도 일때는 지퍼로 잠갔을때 바람이 불던날들이 많았지만 적당하다 라고 느꼈습니다. 

개인마다 추위를 느끼는 기준은 다르겠지만 , 범용성 높은 노스페이스 코디로도 다양하게 연출할수 있다는게 매력적입니다. 

 

캐쥬얼, 스트릿, 고프코어룩 처럼 패딩에 청바지, 조거팬츠 등등 무난한 스타일로 꾸밀수 있고 원마일룩이나 데이트할때도 부담을

느끼지 않는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스페이스 2000년대 중반 그 시절을 생각하면 노스페이스 패딩에 대해서 다시 구매하기가

망설일수도 있지만, 사실 그시절 사람이라 그런지 그런인식을 가졌지만 , 노스페이스 브랜드는 구찌, 카즈키

뿐만 아니라 슈프림에서는 매년 꾸준히 콜라보를 내기 때문에 노스페이스에 대한 인식은 옛날에 비해서는 많이 개선됐다고 생각합니다. 

 

패딩 구매는 하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빈티지 제품도 한번 보시는것도 좋고, 요즘 노스페이스 패딩도 나름 예쁘게 많이

나오는듯해서 콜라보제품도 한번 구매해보면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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